일정 미정 美 부양책 통과
미국의 1.4조 달러 부양책이 상원에서 통과하면서 이제 다시 하원을 거쳐 바이든 대통령의 사인만을 남겨놓고 있다.
3월 9일 화요일 SK바이오사이언스 공모청약
SK바이오 사이언스의 공모청약의 9일, 10일 양일간 열린다. 작년 SK케미칼과 SK케미칼우 주가를 열심히 끌어올렸던 장본인이다. 아스트라제네카의 백신 위탁생산업체로 선정되면서 SK케미칼의 주가는 10만원 선에서 최고가 467,000까지 찍고 현재는 315,000원으로 내려온 상태이다. 공모가는 확정되지는 않았으나 65,000원일 것으로 예상되고 균등배정방식을 사용하여 최소 청약 단위인 10주만 신청해놔도 1주 정도는 받을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자세한 내용은 비즈니스워치 포스트 참조.
3월 10일 수요일 미국 소비자 물가 발표
미국의 노동통계청(U.S. Bureau of Labor Statistics)에서 발표하는 2월 소비자 물가가 3월 10일 Eatern Time 8:30 A.M.에 발표된다.(우리나라 시간으로 수요일 밤 10:30 P.M.) 지난 2주동안 경기와 인플레이션을 반영하는 지표인 미국채금리의 급등이 주식시장으로 흔들어 왔기에 CPI의 발표에도 영향을 받을 전망이다.
3월 11일 목요일 쿠팡 NYSE 상장 & ECB회의, OPEC 월간보고서, 韓 선물옵션 만기
쿠팡이 10일 수요일 공모가를 확정하고 11일 뉴욕증시에 상장한다. 공모가는 대량 27~30 달러로 전망하고 있고 블룸버그와 월스트리트저널 등 외신들 역시 눈길을 주는 듯 하다. 시장의 분위기가 좋지 않은데 과연 갈 곳 잃은 돈들이 쿠팡 상장으로 몰릴지 아니면 분위기에 의해서 힘을 발휘하지 못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쿠팡 자체에 대해서 큰 매력을 느끼진 않지만 유의해서 보는 이유는 이커머스에 대한 세상의 기대를 확인할 기회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필자의 관심종목에 있는 네이버도 이커머스 사업을 적극적으로 늘려나가고 있기 때문에 경쟁사라 할지라도 좋은 성적을 내주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이다.
3월 12일 금요일 3월 미시간대 소비심리지수
미시간 대학에서 발표하는 소비심리지수 역시 지난 2주간 열심히 주식시장을 놀라게 했던 미국채금리 상승, 인플레이션 우려 등이 어떠한 변화를 이끌어내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는 지표이다. 수요일에 발표하는 CPI가 어떻게 나오느냐에 따라 시장은 이미 충격을 받거나 안심하거나 둘 중 하나의 상태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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