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ch 20th. 관심종목 업데이트] XLV out, JETS & NEE 비중확대

XLV(SPDR Health Care Select Secotr SPDR Fund)의 구성종목을 살펴보면 JNJ, UNH, Abbott, Pfizer, Merck, Abbvie, Thermo Fisher, Medtronic, Eli Lilly, Amgen 순으로 나열이 되어 있다. UNH의 개별주가가 너무 높은데 바이든 정책 수혜 기대감으로 인한 상승을 기대하며 진입했던 ETF인데 타 社, 예를 들어, 최근 Eli Lilly의 급락 등의 이슈로 인해 이렇다 할 만한 성과를 못 내는 중이다.

 

위와 같은 상황에서 $PG, $T, $O 등 안정적인 종목군이 형성되어 있고 이를 분산투자 및 비중을 크게 유지할 필요 없다는 생각에 포트폴리오에서 XLV를 퇴출한다. 분할 매도로 재원을 마련한 후 기존 자금 투자 취지에 맞추어 바이든 정책 수혜의 우선순위에 있는 인프라 투자와 항공 산업 지원에 시선을 돌려 기존 JETS와 NEE의 비중을 늘리기로 한다. 이는 과다 분산된 포트폴리오를 집약하기 위함이기도 한다.

 

그와 이어지는 맥락에서 현재 고민은 다음과 같다. 플랫폼 기업이라는 측면에서 '마이크로소프트 > 네이버', 나스닥 기술주라는 관점에서 '마이크로소프트 > 페이팔'을 고민하고 있지만 현재 미국채 10년 금리와 각국 중앙은행의 스탠스 등 다양한 이슈로 인해 변동성이 커진 장세이기에 금번 포트폴리오 수정은 XLV와 관련된 업데이트만 시행하기로 한다.